2013년 2월 27일 (수) 오후 3시 청솔관광(대표 박종천)는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와 희망나눔명패(755호)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명패전달식이 특별한 이유는 박종천 청솔관광 대표(60.수의동)가 주변의 희망명패를 보고 자발적으로 연락이 와서 희망나눔명패 캠페인에 참여를 했다는 것이다.

박종천 대표는 1985년 물류회사인 천화상사를 경영하다가 아름다운 자연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서 1997년 청솔관광을 설립했다고 한다. 자연에 대한 사랑으로 2006년부터 청주시 자연보호 협의회장을 맡고 있다.

그 이후 2005년 6월에 충북 제1호 일반여행업 인가를 받았다. 2007년에는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청주시시정홍보협약을 체결하여 19대의 자사버스에 ‘직지’와‘청주국제공항’ 홍보물을 무료로 부착하였다.또한 음성이 뿌리이며 청주에 거주하는 사람들의 모임인 음성뿌리회(회장 박종천)를 통해 2012년 12월에는 음성군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이런 사회적인 나눔활동을 인정받아 2005년 9월에는 문화관광부장관표창, 2009년에는 환경부장관 수상, 2011년에는 충북도지사표창을 수상했다.

박종천 대표는 “ 충북 음성에 태어나서 충북에서 살아온 60년간 자연과 내고향 충북에 대한 자부심으로 관광업을 경영해왔다. 충북의 취약계층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고민하다가 충북적십자사의 ‘희망나눔명패’캠페인을 알게 되었다. 주변 지인들에게도 이미 이 캠페인에 대한 소개를 많이 했다. 금년에 반드시 희망나눔명패 1000호가 탄생해서 충북의 많은 취약계층들에게 희망이 전해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충북적십자는 도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나눔으로 만나는 좋은 친구’ 모집 캠페인을 2010년 6월 1l일시작하여 현재 779개의 희망명패를 전달했다. 금년 목표는 1000개의 희망명패를 전달하여 더 많은 취약계층에게 사랑을 전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