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025년 6월 19일(목)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보호자간담회를 실시하였다.(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지난 2025년 6월 19일(목)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장애가정아동‘성장멘토링’보호자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멘토링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아동 보호자분들을 대상으로, 자녀들을 이해하고 보호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간담회에서는 푸드테라피 (부모로서의 강점, 자녀의 강점을 찾아서 자녀를 이해하고 가족을 응원하는 케이크 만들기), 멘토링 활동에 대한 욕구조사, 멘토링에 대한 이해 및 협조요청 사항 전달, 보호자 간 교류 프로그램 등이 다양하게 진행되어 보호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특히 푸드테라피 활동은 부모로서 자신의 역할을 돌아보고, 자녀의 특성과 강점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으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참여한 한 보호자는 “다른 보호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재미있고 의미있었고, 자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프로그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사업을 지원하는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 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