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3년 3월 05일 (화) 18시 30분 충북국제협력단(이사장 김동완.세무사)은 시청옆 티아라 청석컨벤션센터(구 청석예식장)에서 창립식을 가졌다.

충북국제협력단은 창립총회 겸 김동완 이사장 취임식에서 축하화환 대신 ‘사랑의 쌀’을 받기로 했다.

이렇게 받은 ‘사랑의 쌀’ 500kg은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성영용)에 전달되었다.

전달받은 쌀은 충북적십자사 봉사회를 통해서 아동·청소년, 노인, 탈북이주민, 다문화가정 등의 4대 취약계층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김동완 충북국제협력단 이사장은 “ 21세기는 국가와 인종, 세대와 체제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열린시대입니다. 여러나라 사람들과 직접 나눔을 갖고 서로의 문화, 사고와 삶을 공유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것 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그 사랑과 나눔에 늘 앞장서온 충북적십자사에게 작지만 쌀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서 너무 기쁘다” 며 쌀을 전달 했다.

조진웅 구호복지팀장은 “ 평소 RCY위원으로 청소년들에게 많은 사랑을 전해주신 김동완 세무사님의 충북국제협력단 이사장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충북적십자사는 전해주신 소중한 쌀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겠습니다. 이후 충북국제협력단과 교류를 통해 청소년들이 더욱 많은 국제적 경험,봉사활동, 문화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 할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