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24일(월), 과일 디저트 판매전문점인 ‘더맛있는과일앤1리터커피 천안불당점’과 천안 포도 생산 농가 ‘PODODA(포도다)’와 취약계층아동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더 안전한 먹거리&더 행복한 어린이’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승현)는 24일(월), 과일 디저트 판매전문점인 ‘더맛있는과일앤1리터커피 천안불당점(공동대표 구지영·김상겸)’과 천안 포도 생산 농가 ‘PODODA(포도다)(대표 이용선)’와 취약계층아동의 교육을 지원하기 위한 ‘더 안전한 먹거리&더 행복한 어린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더 안전한 먹거리&더 행복한 어린이’업무협약은 저탄소 친환경 농산물을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판매 수입의 일부를 지역 내 취약계층아동의 학습 지원을 위해 사회에 환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 날 협약식에서 포도다는 취약계층아동을 지원하기 위한 정기후원을 약정하며 협약 실천의 의지를 공고히 했다.

이날 협약에 참석한 이용선 포도다 대표는 “아이들을 돕기 위한 뜻 깊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포도다를 비롯한 여러 농가들의 구슬 땀을 통해 아이들의 꿈도 탐스럽게 영글어 갈 수 있도록 돕는 일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협약을 주도하며 기획한 김상겸 더맛있는과일앤1리터커피 천안불당점 대표는 ”소비자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취약계층아동에게도 건강한 미래를 선물하는 선한 플랫폼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더욱 많은 농가들과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승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장은 이용선 포도다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담은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전달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