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3월 15일(금) 오전 11시 30분 영동군 양강면사무소(면장 박홍식)에서 양강적십자봉사회(회장 이영창) 결성식이 있었다.

오늘 결성식에는 오병택 영동군의회 의장, 박홍식 양강면장, 박병진 군의원, 오은경 군의원,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 김옥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회 명예위원장,이희선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장, 김기자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 송옥순 여성봉사특별자문위원(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황관구 봉사회 충북지사협의회장을 비롯한 영동지구협의회소속 봉사원 등 80여명이 참석을 하였다.

평소부터 봉사에 관심이 많았던 이영창씨(60.양강적십자봉사회장)가 안철근 영동지구협의회장(51.괴산리)에게 봉사회결성을 희망하였고 15명의 봉사원이 모여서 이날 오전에 봉사원기본교육 및 결성식을 가졌다.

양강면 두평리에서 양돈업에 종사하는 이영창 양강적십자봉사회장은 “ 평소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던 적십자의 활동을 지역 신문과 여러 매체를 통해 보고, 기회가 되면 작은 힘이나마 어려운 이웃과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힘을 보태고 싶다는 생각을 하던중 안철근 영동지구협의회장을 만나서 적십자봉사회를 결성하게 되었다. 지켜보는 입장에서 직접 봉사를 할 수 있게 되어서 너무 기쁘다. ”고 말했다.

조남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사무처장은 “ 봉사활동은 참여가 제일 중요합니다. 이번에 새로 결성된 양강적십자봉사회가 참여를 열심히 하셔서 많은 사랑을 나누셨으면 합니다.여러 선배봉사원들과 협력해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나눠주십시오. 충북적십자사의 가족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양강적십자봉사회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고 말 했다.

▲ 화이팅을 외치는 양강적십자봉사회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