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청주복지재단(이사장 남기민)이 다양한 사업을 펼치며 청주지역 복지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복지재단은 올해 권역별 복지네트워크 활성화와 복지콜센터 구축에 주력키로 했다.

복지재단은 권역별 복지네트워크 시스템 확산 기반을 마련하고 네트워크 참 여 · 협 력 기 관 증진을 통한자발적 네트워크 활성화에 나선다.

이에 따라 재단은 4,700만원을 들여 청 주 · 청 원 네트워크 시범권역(율 량 ·사천, 내덕, 오근장, 우암, 내수, 북이, 오창 등)을 대상으로 네트워크 팀을 구축 하고 네트워크 조정자를 파견해 복지네트워크와 자원조직화를 추진한다.

재단은 이번 달 중 네트워크 조정자를 파견해 네트워크 시범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 청주시의 보편적 복지를 위한 상담과 정보를 제공할 청주시 복지콜센터도 운영할 계획이다.

복지콜센터 운영을 통해 응급 및 위기 사례 발굴, 서비스 연계로 통합 원스톱 서비스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콜센터에서는 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고 복합적인 문 제 · 욕 구 를 가진 대상자 발굴과 서비스, 지역복지자원 종합 연계를 통한 맞춤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 등을 하게 된다.

재단은 지난달 서비스 연계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직지 C&N센터 운영을 위한 기반 구축에도 적극 나선다.

재단은 모두 1억7,900여만원을 들여 통합전산시스템 하드웨어를 개발하고 상 담 · 서 비 스 연 계 · 통 합 사 례 관 리 · 통계분석 등 소프트웨어 전산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