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북지역본부 와 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은 지난달 19일 충북 지역 내 대학생들로구성된 대학생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실시하고 위촉장을 전달했다.

초록우산 대학생 서포터즈 2기는 총11명으로 구성됐으며, 1년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다양한 사업을 홍보할 예정이다. 특히 각 팀을 구성해 팀별로 미션을 결정하고 1년간 미션을 수행해 포트폴리오를 제출하는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미션은 더하기재능봉사문화예술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연탄 나눔 및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 등을 홍보하고 모금 활동을 해 충북도내 어린이들을 도와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이번 서포터즈 2기생인 한인애 팀장은“ 평소 소극적이고 간헐적으로 봉사활동을 해왔지만, 이제부터는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의 역량 개발 뿐만 아니라 충북도내 어려운 아동을 돕는 청년리더로 활동하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