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가 20일부터 도내 시군담당자 및 사회복지법인(시설) 종사자 80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지침교육을 실시한다.

금번교육은 사회복지관련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청주. 청원, 중부, 남부, 북부 등 4개 권역으로 나누어 총5회에 걸쳐 찿아가는 순회교육으로 추진되며, 사회복지법인 관리, 사회복지 재무회계관리, 사회복지 문서. 인사. 노무관리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교육은 다양한 운영규정에 대한 교육을 통하여 사회복지시설등의 적법성과 투명성을 제고하는 한편, 민 • 관의 업무관련 소통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 하고자 충청북도가 지난해부터 도내 모든 사회복지시설 등의 종사자를 대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충청북도는 앞으로도 사회복지법인(시설)에 대한 지도 . 감독과 함께 종사자에 대한 지침교육을 병행하여 사회복지법인(시설)의 투명성을 확보하고 합리적인 운영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