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17일(월),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중앙레미콘으로부터 소화기 800개를 전달받았다. (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17일(월), 청주동부소방서에서 중앙레미콘(회장 이성노)으로부터 소화기 800개를 전달받았다.

충북 청주시 상당구에 소재한 중앙레미콘은 레미콘 관련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품질 경영을 모토로 납품금액의 1%는 사회에 기부하는 것을 경영 목표로 삼는 기업이다.

이성노 회장은 “겨울과 봄철에는 날씨가 건조하므로 화재사고가 일어날 수 있다”며 “화재사고 발생시 구비해둔 소화기를 통해 초기에 사전진압을 하여 큰 사고를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달받은 소화기 800개는 충북도내 취약계층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적십자사는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급식지원 및 재난 시 긴급구호물품 전달 등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