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충주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노트북 50대를 전달했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충주시종합사회복지관 및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 노트북 50대를 전달했다.

노트북은 카카오메이커스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으로 마련된 것으로 충북 도내 영케어러 및 조손가정에 지원될 예정이다. 영케어러는 가족돌봄청(소)년이라고도 불리며 질병, 장애, 정신건강, 알코올, 약물 등으로 인해 돌봄이 필요한 가족을 돌보고 있거나, 그로 인해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청(소)년을 의미한다.

장현봉 회장은 “앞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청소년 이외에도 위기가정 긴급지원, 취약계층 급식지원 등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인도주의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