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과 장애인, 아동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도내 취약계층에 대한 올해 맞춤형 지역사회서비스가 본격 추진된다.

충청북도와 충북지역사회서비스지원단(단장 함창모)은 22일 충청북도 자치연수원에서 ‘2013년 충청북도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제공기관 교육’을 개최하고 다양한 지원제도에 대한 설명 및 의견을 나눴다.

이날 교육에는 각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 (107개기관)관계자와 참여 희망자 및 담당공무원 등 150명이 참석 하였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13년 충청북도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 설명 및 사회서비스 전자바우처 시스템 교육에 이어 자금운영의 원할을 위한 ‘서민금융제도 이해’ 강의 후 ‘2013년 지역사회서비스 개정지침’ 준수사항을 복지부 담당자 (고 석 주무관)로부터 직접 설명 듣고 지자체 담당공무원과 서비스 제공기관 간의 의견 교환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에서는 본인부담금 징수등 법령준수와 지역사회서비스 수요자 발굴을 위한 홍보확대가 강조되었다.

함창모 서비스지원단장은 “지역사회서비스를 추진하는 서비스 제공기관의 사업 이해도를 높이고자 기획한 교육으로, 제공기관의 궁금증이 다소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