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사진제공=음성군장애인복지관)

음성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전호찬)은 우정사업본부, 우체국공익재단, 한국장애인재활협회가 지원하는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수행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우체국공익재단은 공익사업의 전문성과 효율성, 지속가능성 증대를 위해 우정사업본부가 설립한 재단법인으로 우체국예금과 우체국보험의 재원을 활용하여 아동·노인·장애인 등 6만여 명에게 매년 약 87억원 규모의 공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장멘토링은 저소득 장애 부모를 둔 장애가정아동의 양육환경을 보충해주기 위해 초등학생(멘티)과 대학생(멘토)를 1:1 매칭하고, 다양한 멘토링 활동을 통해 장애가정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사업이다.

사업내용으로는 멘티의 일상생활 관리, 학교생활 지원, 문화활동 등이며 2025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대상으로는 멘티는 7세~14세 아동으로 가족 구성원이 장애인 가정으로 중위소득 100%이내 아동이며 멘토는 멘토링 활동을 성실하게 참여할 수 있는 20세 이상의 성인이다.

모집인원은 멘티 10명, 멘토 10명이며 2월 26일(수)부터 3월 12일(수)까지 방문, 우편, 이메일로 신청이 가능하다.

장애가정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꿈과 열정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는 대학(원)생 또는 일반인 멘토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

음성군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들의 보다 나은 삶을 응원하기 위해 상담, 사례관리, 기능강화지원사업, 장애인가족지원, 역량강화 및 권익옹호, 직업적응훈련 및 취업지원, 지역사회네트워크, 문화여가지원사업, 사회서비스, 운영지원사업, 주간보호센터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2025년 장애가정아동 '성장멘토링' 사업에 대해 궁금하신 분은 음성군장애인복지관 사례지원팀(043-883-290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