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라탄 등공예사 지도자 양성과정 “탄탄대로” 사업이 2월26일(수)부터 시작했다.(사진제공=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시행하는 라탄 등공예사 지도자 양성과정 “탄탄대로” 사업이 2월26일(수)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탄탄대로”사업은 은퇴 노인의 재사회화를 위한 라탄 등공예사 지도자 양성과정으로 상반기 동안 양성과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공동체 사회활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통해 사회참여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참여자들은 자조모임을 통해 만든 라탄 등공예 작품을 저소득 독거노인 세대 또는 유관기관에 나누고,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직접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이 제작한 작품으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길혜정 관장은 “탄탄대로 사업은 은퇴 후에도 사회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참여자들이 재능을 나누고 사회와의 연결고리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이 이 과정을 통해 더 나은 삶의 질을 실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본 사업은 12월까지 운영되며, 궁금한 사항은 청주내덕노인복지관(☏ 043-216-981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