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3월 4일 폰팔이 윤상혁 후원자와 2025년 결연후원 전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3월 4일 폰팔이 윤상혁 후원자와 2025년 결연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폰팔이 윤상혁 후원자는 2023년부터 초록우산을 통해 매월 10만 원씩 보호대상아동을 위해 결연후원을 하고 있다. 후원금은 결연을 맺고 있는 아동에게 매월 자립성장비로 지급되며, 후원자는 아동의 근황을 연 1회 제공받으며 아동과 편지 교류가 가능하다.

윤상혁 후원자는 “과거 큰 사고를 겪으면서 고액의 빚을 진 적이 있다.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5년에 걸쳐 빚을 다 갚았고, 그 마음을 좋은 곳에 표현하고 싶어 초록우산에 결연후원을 시작했다. 많은 금액은 아니더라도 경제적으로 부족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이 상황에 감사하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폰팔이 윤상혁은 청주 사창동에서 얼굴과 이름을 내걸고 정직과 진심을 모토로 휴대폰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