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2일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통해 활동 시작했다.(사진제공=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관장 박종분)은 지난 12일 ‘2025년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통합 발대식’을 통해 활동 시작을 알렸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보건복지부가 지원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주관하는 노인자원봉사 활성화 지원 사업으로 지역 내 지혜와 경륜을 가진 노인이 선배시민으로서 지역사회 공동체와 후배시민을 위해 봉사하는 노인자원봉사단이다.

이번 발대식은 5개 봉사단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봉사단 소개 및 임명장 수여, 선언문 낭독, 안전 및 자원봉사 이해교육 등으로 진행되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의 한 봉사단원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선배시민으로서 적극적으로 봉사하며, 후배시민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선배시민 자원봉사단은 △꽃오빠(배식 봉사, 취약계층 영양지원, 지역사회 모니터링) △디딤돌(상담, 말벗, 복지서비스 안내) △손사랑(압봉) △지구별 장난감(업사이클링 프로그램 운영) △한울땅(풍물 공연)으로 구성돼 있으며 3월부터 10월까지 지역사회 내에서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