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금),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충북 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먼치바이트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사진제공=굿네이버스 충북지부)

○ 먼치바이트, 사업 수익금의 일부 국내 도움이 필요한 아동 위해 후원

○ 좋은이웃가게, 굿네이버스 대표 나눔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누구나 참여 가능

14일(금),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지부장 김길수)는 충북 청주시 율량동에 위치한 먼치바이트(대표 박종현)과 함께 좋은이웃가게 현판 전달식을 진행했다. 먼치바이트는 좋은이웃가게 캠페인에 참여하여 사업 수익금 일부를 국내아동권리보호사업을 위해 후원한다.

좋은이웃가게는 지구촌 아이들이 행복한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매장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거나 정기후원에 참여하는 굿네이버스 나눔 캠페인으로, 소상공인을 포함해 프랜차이즈, 학원, 병원 등 나눔에 참여하고 싶은 마음만 있다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먼치바이트는 ‘한 입 베어 물고 싶은 디저트(휘낭시에, 까눌레 등)’를 판매하는 카페로, 지역사회 내에서도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매장으로 알려져 있다.

김길수 굿네이버스 충북지부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밝은 미래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먼치바이트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후원은 아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에 큰 힘이 될 것이다. 함께해 주신 관심과 사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박종현 먼치바이트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나눔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필요한 곳에 따뜻한 손길이 닿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히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는 학대, 빈곤 및 심리·정서적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복지전문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충청북도의 위탁을 받아 충북아동보호전문기관을 운영하여 학대피해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아동학대예방분야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좋은이웃가게를 통해 나눔캠페인에 동참하고자 한다면 누구나 굿네이버스 충북지부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