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 서원보건소와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서원구 관내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3월 18일(화)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실시했다.(사진제공=청주시청)

청주시 서원보건소(소장 권영건)와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박선홍)는 서원구 관내 충청북도노인종합복지관 직원 및 이용자를 대상으로 3월 18일(화)에 찾아가는 이동상담소를 실시하였다.

이날 찾아가는 이동상담소에서는 정신건강 분석기 및 마음소리 건강검사지를 활용하여 참여자의 스트레스 수준, 우울ㆍ자살위험도 등을 자가 진단 및 점검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개별상담 종료 후 측정된 자료를 바탕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대상자를 선별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각 구의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 정신건강증진·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상담, 교육, 홍보, 치료비 지원 등 정신건강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청주시서원정신건강복지센터(☎043-291-0199)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서원보건소(소장 권영건)는“서원구 지역 내 자살ㆍ정신건강 고위험군의 조기 발견 및 신속한 개입을 통해 정신건강 예방 및 치료 연계 등 정신건강 서비스 이용 접근성 향상과 복지 사각지대를 축소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