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후원물품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유아용 놀이 매트를 지원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윤지연센터장)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기부금을 활용하여 아이돌봄서비스 이용자 중 후원물품이 필요한 가정을 대상으로 유아용 놀이 매트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육아 환경 개선을 통해 아이들의 안전한 놀이 공간을 조성하고, 양육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진행되었다. 지원된 유아용 놀이 매트는 청주시가족센터, 충주시가족센터, 제천시가족센터를 통해 51가정으로 배부되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부모의 맞벌이 등 돌봄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자녀를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는 돌봄서비스이다. 이번 지원을 통해 유아의 성장과 발달에 중요한 놀이 환경을 조성할 수 있었고,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큰 호응을 보였다.

윤지연 충청북도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장는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가정의 육아 환경 개선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며 "가정의 돌봄 부담을 덜고 아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