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는 19일 동남구 원성동에 위치한 국공립 재롱어린이집으로부터 원아들과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10,800원을 전달받았다.(사진제공=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 매년 시장놀이 수익금 초록우산에 기부

- 2025 천안시 취약계층 아동 두근두근 신학기 지원

- 지역 아동 5명에 신학기 준비 선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우현)는 19일 동남구 원성동에 위치한 국공립 재롱어린이집(원장 최종미)으로부터 원아들과 시장놀이를 통해 마련한 수익금 510,800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전달된 후원금은 초록우산을 통해 경제적, 사회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천안시 내 취약계층 아동 5명에 새학기 지원금으로 지원되며, 이들의 설레는 새학기, 새출발을 응원할 수 있게 되었다.

재롱어린이집 최종미 원장은 “작년에 이어 초록우산을 통해 원에서 시장놀이를 진행하, 그 수익금을 지원하며 어려운 아이들의 신학기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새학기 준비에 보탬이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우리원아들이 남을 돕고 배려하며 성장하길 바란다. ”고 전했다.

김우현 초록우산 충남본부장은 “매년 나눔실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마음이 담긴 새학기 지원금이 아이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