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는 25일(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백미 1,910kg(4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청일보(회장 조승남)는 25일(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에 백미 1,910kg(4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충청일보 창간79주년 기념행사에서 화환 대신 받은 축하 쌀 화환을 기부하는 것으로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충청북도협의회에 전달되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청소년의 식사지원 등을 위하여 사용될 예정이다.

충청지역의 대표 언론인 충청일보는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축하 쌀 화환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창간77주년 기념행사 이후 3년 연속으로 쌀 화환을 기부하며 사회공헌에도 앞장서고 있다.

조승남 회장은 “창간 기념행사에 축하의 마음을 담은 쌀을 보내주셔서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회가 되었다”며 “창간79주년을 맞이하여 함께 해주신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