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은 금강씽크공장이 KBS동행 출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싱크대를 (300만원 상당) 후원했다.(사진제공=초록우산)

초록우산(충남지역본부장 김우현)은 금강씽크공장(대표 임연숙)이 KBS동행 출연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싱크대를 (300만원 상당) 후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전달식은 아산시 방축동에 위치한 금강씽크에서 진행되었으며, 이 날 전달식에는 임연숙 대표, 박상배 부대표, 박진주 과장 및 초록우산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초록우산은 2015년부터 한국방송공사(KBS)와 함께 휴면다큐멘터리 ‘KBS 동행’방송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프로그램을 통해 모금된 후원금으로 출연가정의 자립 지원 및 국내 저소득가정 아동을 지원하고 있다.

임연숙 대표는 KBS동행 출연아동 가정에 싱크대 뿐만 아니라 주방후드, 가스렌지, 수도공사 등을 지원하여 불편함을 겪던 아동 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었다. 임대표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매년 싱크대 무상 교체를 지원하는 사업에 앞장서는 등 지역에서 꾸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금강씽크공장 임연숙 대표는 "일을 하며 만나게 되는 어려운 형편의 사람들을 그냥 볼 수 없어 조금씩 도왔던 것이 점점 커졌고, 조금씩 도우며 실천하다보니 꾸준한 후원이 되었다. 앞으로도 초록우산과 함께 지역의 아이들을 돕는 것에 함께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우현 충남지역본부장은 “아이들에게 쾌적하고 위생적인 환경은 매우 중요하다. 이번 금강씽크공장의 싱크대 후원을 통해 아이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답했다.

관련 문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충남지역본부 041-578-71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