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일, 충북지방변호사회가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지난 1일, 충북지방변호사회(회장 이성구)가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일, 충북모금회에서 진행된 성금전달식은 충북지방변호사회 이성구 회장, 정봉수 부회장, 이규철 공익인권이사와 충북모금회 이민성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성금은 2025 영남지역 산불 피해 특별모금으로 기탁되어 추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중앙회를 통해 산불 피해민 및 피해지역을 위해 사용된다.

이성구 회장은 “유례없이 큰 산불로 몸과 마음이 지쳤을 피해민들과 피해지역, 일선에서 노력하시는 산불진화대원과 소방관을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모았다.”며 “일상을 되찾는 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지방변호사협회는 튀르키예·시리아 지진피해 성금기탁, 집중호우 성금기탁, 저소득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장학금 지원, 법무보호대상자를 위한 성금 전달 등 사회공헌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에 참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