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2일 유튜브 제임스TV, 소프라노 이서희, 효자가수 최종원이 자선콘서트 성금 120만원(현장모금 53만원, 온라인송금 67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지난 2일 유튜브 제임스TV(대표 이성기), 소프라노 이서희, 효자가수 최종원이 자선콘서트 성금 120만원(현장모금 53만원, 온라인송금 67만원)을 이웃사랑 성금으로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 기탁식은 제임스 TV 이성기 대표, 소프라노 이서희, 효자가수 최종원과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모금회에서 진행되었다.

지난 3월 27일 오후 7시에 AG아트홀에서 진행된 제20회 제임스티비 자선콘서트(강쇠낙지,월간 뉴스충북, 디포스트, 충북개발공사, 청주상공회의소 후원)로 마련된 성금은 전액 충청북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기탁했다.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 가능하도록 유튜브 청주일보와 제임스TV를 통해 실시간 라이브 송출을 하였다.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선콘서트에 함께 하기 위해 첼리스트 이한성, 피아니스트 백하연, 효자가수 최중원, 가수 소울레인(권희주) 충청대 실용음악과 교수도 뜻을 모았다.

제임스TV 이성기 대표는 “우리 지역의 예술인들이 뜻을 모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자선콘서트를 진행하는 것은 굉장히 의미가 있다”며 “자선콘서트에 많은 분들이 관심을 주시고 참여해주시면 더 많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제임스TV는 우리 사회의 컬쳐 도네이션 문화 형성을 위해 연 4~5회 다양한 자선콘서트를 가져왔다. 2025년에는 사랑이 희망 자선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생명나눔 헌혈 콘서트, 9월 학교 밖 청소년 희망 콘서트, 12월 충북연탄은행 자선 콘서트를 계획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