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이 단양군 지역 임산부의 보편적 일상생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4월 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이 단양군 지역 임산부의 보편적 일상생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해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센터장 박천수)과 4월 2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앞서 단양군보건의료원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북부권의 보건의료·복지 서비스 플랫폼 구축 및 임산부 지원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더 나아가 단양군 지역의 특성과 임산부들의 실제적인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 임산부 지원 사업에 대한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기존의 임산부 지원 사업을 더욱 확대하여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단양군 임산부 지원 확대 및 서비스 개선 방안 마련 △임산부 대상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 공동 개발 △지역 자원 연계를 통한 임산부 지원 네트워크 구축 △사업 활성화를 위한 정보 공유 및 공동 홍보 등이다.

이장희 원장은 “단양군 지역사회에 깊이 뿌리내린 도우누리 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을 통해 임산부들에게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발판 삼아 단양군 임산부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출산과 육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