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이하 충북적십자사)는 7일(월), 청주탑병원 성재경, 이형준 대표원장으로부터 영남 산불 피해지역 구호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청주탑병원은 청주시에 소재한 관절 및 척추 전문 치료 병원으로 대형 산불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남 지역의 이재민 지원 및 재난 피해 복구를 위해 구호성금 200만

▲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7일(월), 청주탑병원으로부터 영남 산불 피해지역 구호성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원을 기탁했다.

청주탑병원 성재경 대표원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를 입으신 이재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했다. 이형준 대표원장은 “성금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지역사회 회복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 ”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북적십자사가 기탁 받은 구호성금은 영남 산불 피해지역 이재민 지원 및 재난 피해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