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우암시니어클럽은 청주시 평생학습관 우수프로그램 지원 “코바늘 손뜨개 전문가양성과정” 개강식을 4월 7일(월) 20여명의 어르신들과 진행했다.(사진제공=청주우암시니어클럽)

청주우암시니어클럽(관장 이재현)은 청주시 평생학습관 우수프로그램 지원 “코바늘 손뜨개 전문가양성과정” 개강식을 4월 7일(월) 20여명의 어르신들과 진행하였다.

이번 코바늘 손뜨개 전문가 양성과정은 노인 세대가 접하기 쉬운 뜨개질을 배움으로써 심리·정서적 안정과 치매예방을 지원하며, 나아가 노인일자리사업 창출 및 취업으로 이어져 삶의 활력과 건강한 노년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위 프로그램은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총 21회로 진행되며,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마음운동과 뇌크리에이션)과 나만의 뜨개 디자인 제작을 할수있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코바늘 손뜨개 전문가 양성과정에 지원한 참가자는 “집에만 있기 무료했는데 코바늘을 배울수 있는 기회가 생겨 좋았고 열심히 배워 손주들 모자도 직접 떠주고 싶다”며 교육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청주우암시니어클럽 이재현 관장은 “코바늘 손뜨개 전문가 양성과정을 통해 뜨개전문가로 양성하고 노인일자리사업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