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기업인협회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에 전달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기업인협회)

충청북도기업인협회(회장 이상찬)은 경북지역 산불로 피해를 입은 가정을 위해 후원금 200만 원을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에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제2회 음성군 모나크컨트리클럽에서 열린 충청북도기업인협회장배 골프대회에 참석한 회원들이 십시일반 함께 모은 후원금이다.

이상찬 회장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가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특히 아동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다. 빨리 일상으로 회복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아동과 가정에 긴급구호 및 피해복구를 위해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문의는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