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와 ‘법무보호대상자의 약물중독 예방 및 중독재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충북지부(지부장 고규봉)는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지부 충북함께한걸음센터(지부장 최도영)와 ‘법무보호대상자의 약물중독 예방 및 중독재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10일 최도영 지부장과 고규봉 지부장이 만나 양 기관의 상호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후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마약류 예방교육과 사회재활 관련 사업을 위한 상호협력 ▲중독예방을 위한 상담 및 대상자 연계 ▲마약류 중독 법무보호대상자의 지원 연계 등 마약류 중독예방 및 재활을 위해 협약기관이 서로 협력하여 충청북도민 건강보호에 이바지할 계획이다.

고규봉 지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사회 내 약물 중독 예방과 중독 재활을 위한 협력체계가 한층 더 강회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충북한걸음센터와 긴밀히 협력하여 보호대상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바탕으로 법무보호대상자에게 마약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지속적으로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통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