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0일,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모은 기관들이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을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는 지난 10일, 영남지역 산불피해를 위해 온정의 손길을 모은 기관들이 산불 피해 특별모금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주동부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유병덕)와 가덕전담의용소방대에서 함께 모은 성금 350만원을 기탁했다. 전달식에는 김은순 내수여성의용소방대장, 윤희성 추학지역의용소방대장, 전영순 문의영성의용소방대장, 홍성두 미원의용소방대장, 연정란 청주여성의용소방대장, 정지열 오창여성의용소방대장, 김한일 북이의용소방대장과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유병덕 연합회장은 “산불로 인해 피해민들과 피해지역, 봉사자 등 모든 분들의 노고를 누구보다 가슴 아프게 이해한다”며 “의용소방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금액이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