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육아원은 15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충북육아원(이사장 김석원)은 15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은 성금 1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충북육아원 김석원 이사장, 이윤주 원장, 충북모금회 장성일 모금사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모금회에서 진행 되었다.

충북육아원의 임·직원들은 지난 3월 21일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김석원 이사장은 “예상치 못한 산불로 인해 많은 이재민이 발생하여 마음이 아프다”며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에게 작은 희망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성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