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는 15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제작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로부터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는 15일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소재 제작업체인 원익머트리얼즈로부터 경북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후원금 5,000만 원을 전달 받았다.

원익머트리얼즈 사내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이형진 본부장,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이사 등이 참석하였다. 후원금 5,000만 원은 원익머트리얼즈 임직원 546명이 십시일반 기부한 3,600여만 원과 법인 후원금 1,400여만 원으로 조성되었으며, 경북 지역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가정의 피해 복구를 위해 사용된다.

원익머트리얼즈 한정욱 대표이사는 “산불로 인해 하루하루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이재민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모금에 선뜻 참여한 임직원들께 감사하고, 모두가 힘을 합쳐 피해 복구가 신속히 이루어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초록우산은 경북, 경남, 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인해 피해를 본 아동과 가정에 긴급구호 및 피해 복구를 위해 후원금품을 모집하고 있으며 후원 문의는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043)258-4493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