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천군장애인복지관은 4월 18일(금),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사진제공=진천군장애인복지관)

진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이재성)은 4월 18일(금),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다양한 행사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이용 장애인을 대상으로 바르게살기운동 진천군협의회(회장 안효욱)의 이혈테라피 봉사활동이 진행되었다.

점심식사는 ‘함께, 우리 봉사회(회장 김지숙)’의 지원으로 무료급식으로 진행되었다. 특수교육대상자, 장애아동의 부모들로 구성된 ‘함께, 우리 봉사회’는 식사 준비부터 배식까지 봉사활동을 펼치며 의미를 더했다.

오후에는 진천군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장애인식개선 작품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총 143점의 작품이 접수되었으며, 공정한 심사를 통해 일반부, 중·고등부, 초등부 총 35명이 수상했다. 특히 올해는 우수지도교사상이 신설되어 2명의 지도교사에게 수상의 영광이 돌아갔으며, 송기섭 진천군수,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이 함께 자리하여 시상식을 빛냈다.

또한 시상식 중간에는 진천상업고등학교(교장 반채익)의 창업동아리인 ‘아이디어스’가 직접 제작한 컵홀더(5,000장)를 전달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감동을 전했다.

진천군장애인복지관 이재성 관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의 나눔과 봉사로 뜻깊은 하루가 된 것 같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 없는 진천군이 될 수 있도록 장애인복지관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