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4월 23일(수) 오후 2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사진제공=산남종합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송홍영)은 4월 23일(수) 오후 2시, 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메아리봉사단’과의 연계를 통해 마련되었으며, 지역사회 내 문화 소외 계층에게 특별한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간이 되었다. 특히 메아리봉사단은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을 위해 정성스럽게 준비한 다과와 팔토시, 부채 등을 제공해 따뜻한 마음을 더했다.

행사는 흥겨운 디스코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요, 색소폰 연주, 민요 등 장르를 넘나드는 풍성한 무대로 꾸며졌으며, 주민의 큰 호응으로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송홍영 산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이번 문화행사는 지역의 따뜻한 손길이 모여 만들어진 자리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함께 웃을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인 및 단체와의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문화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문화행사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