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는 23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시주거복지센터, ㈜미가건축과 함께 주거취약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센터장 이우종)는 23일, 청주내덕노인복지관, 청주시주거복지센터, ㈜미가건축과 함께 주거취약 어르신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행복드림하우스지원사업의 원활한 사업운영과 맞춤형 노인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통한 노인복지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복드림하우스지원사업은 2024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연합모금 캠페인을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운영되며, 청주시에 거주하는 7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을 대상으로 안전손잡이 설치, 조립식 경사로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낙상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수행기관으로서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와 청주내덕노인복지관은 사업 운영을 담당하고,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협력기관으로서 주거환경개선과 관련된 전문적 의견과 자문을 제공하며, ㈜미가건축은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시공 업무를 수행한다.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 이우종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행복드림하우스지원사업의 중요한 첫걸음을 내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다양한 기관들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전한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더 나은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청주시독거노인통합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안전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노인통합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자원 연계를 통해 청주형 노인통합돌봄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