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전MCS(주) 충북지사ㆍ충북지사직할지점이 정신재활시설 디딤터에 후원금 500,000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사진제공=정신재활시설 디딤터)

한전MCS(주) 충북지사ㆍ충북지사직할지점(지사장 오흥익)이 정신재활시설 디딤터에 후원금 500,000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이뤄진 것으로, 후원금은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특히 한전MCS(주) 충북지사ㆍ충북지사직할지점과 정신재활시설 디딤터는 지난 2024년 12월 12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정신장애인의 지역사회 복귀와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2025년에도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정신장애인의 복지 증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이번 후원 역시 ESG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사회적 가치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꾸준한 노력 속에서 이뤄졌다.

한전MCS(주) 충북지사ㆍ충북지사직할지점 지사장 오흥익은 “작은 정성이지만, 정신재활시설을 이용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신재활시설 디딤터 조윤희 원장 역시 “후원금은 시설 운영에 큰 도움이 되며, 무엇보다 지역사회의 관심과 응원이 입소자들에게 큰 힘이 된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전MCS(주)는 전력량계 검침 및 전기 요금 수납 등 전력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기관으로, 전국 각 지사와 지점을 통해 다양한 사회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