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는 24일(목),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흥덕구협의회가 청주시 강내면 황탄리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는 24일(목),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흥덕구협의회(회장 김미애)가 청주시 강내면 황탄리 하천변 일대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미호강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했을 당시 엄청난 양의 쓰레기가 나왔고, 이를 계기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하여 다시 진행하게 됐다.

봉사활동에는 강내면사무소로부터 쓰레기봉투와 장갑, 집게 등을 지원받아 원활하게 진행됐고, 봉사원들은 하천변 일대 곳곳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하천 만들기에 힘을 모았다.

김미애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흥덕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통해 다시 한 번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흥덕구협의회는 △무료급식 봉사 △취약계층 물품 지원 등 다양한 인도주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