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의 신체 능력 및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Jumping Up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한 도약, 즐거운 발달”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이 2025년 5월 7일(수) 오후 4시 45분,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사진제공=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충청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관장 안종태)이 주관하는 발달장애인의 신체 능력 및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음악줄넘기 프로그램 Jumping Up “음악과 함께하는 건강한 도약, 즐거운 발달”사업의 오리엔테이션이 2025년 5월 7일(수) 오후 4시 45분,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에서 진행되었다.

본 프로그램은 청주시 거주 발달장애 아동·청소년 13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10월 15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주 2회, 총 42회에 걸쳐 진행된다. 수업은 매회 오후 4시 45분부터 5시 55분까지 충청북도곰두리체육관 내 실내체육관에서 실시된다.

본 프로그램은 전문 강사 및 보조 강사의 지도 아래 음악줄넘기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참가 아동·청소년은 기본 동작부터 응용 동작까지 익히며 최종적으로 공연 수행을 목표로 한다. 음악줄넘기는 신체 발달은 물론, 체력 향상과 스트레스 해소, 사회적 상호작용 능력 향상에도 효과적인 운동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종태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장애 아동·청소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으로 더욱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재활 복지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