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고령·독거 국가유공자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제45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고령·독거 국가유공자를 위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박용주 충북북부보훈지청장과 직원들은 관내 고령 국가유공자 가구를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 상태를 살펴보고 주거환경의 안전성도 점검하였다.

특히 충북북부보훈지청에서 지난 4월 21일부터 수습 근무 중인 새내기 공무원 허남진 주무관(2025.5.18. 7급 임용 예정)은 6.25전쟁 중 부상당하신 국가유공자의 배우자 댁을 방문하여 “오늘날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희생해주신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잊지 않고 대한민국 공무원으로서 국가유공자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씀드렸다.

박용주 지청장은 매년 고령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은 물론,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는 등 ‘일상 속 살아있는 보훈, 모두의 보훈’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