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은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취약계층의 삶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복지사업을 위한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12일,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와 기후회복실천문화원(원장 김연준)은 기후위기로 인한 환경취약계층의 삶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환경복지사업을 위한 ‘함께해요, 탄소중립 실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5월 12일(월) 오후 2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는 기후회복실천문화원 김연준 원장, 이임선 이사, 전옥주 이사, 박영수 이사와 충북동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기후 위기에 따른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환경복지 실현을 목표로, 기후변화로 인해 주거, 건강 등 삶의 기반이 위협받는 환경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지원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주민들의 기후 위기 인식 제고와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 캠페인, 커뮤니티 활동 등도 추진될 예정이다.

기후위기실천문화원 김연준 원장은 “기후위기 대응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며, “환경복지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도민들과 함께 환경에 대한 인식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