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은 5월 13일(화), 청주월드휴먼브리지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신정인)은 5월 13일(화), 청주월드휴먼브리지(대표 안광복)와 자립준비청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정착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자립준비청년: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 공동생활가정 등의 보호를 받다가 18세 이후 보호자 종료됨에 따라 자립이 필요한 청년

이번 협약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의식주를 포함한 기초생활 지원을 연계하여, 생활 안정과 자립 기반 마련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생필품 지원 등 맞춤형 생활 자원을 적극적으로 제공하며,

이에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은 충북 지역 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신속한 자원 연계와 관련 사업 홍보 및 협력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신정인 관장은 “충북 도내 생계 취약계층에 속한 자립준비청년들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 촘촘한 자원 연계와 지원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하며, 청년들이 건강하고 안정적인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