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3일부터 수곡동 지역네트워크 건강한마을만들기 ‘수호천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릴레이 연합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산남종합사회복지관)

산남종합사회복지관은 5월 13일부터 수곡동 지역네트워크 건강한마을만들기 ‘수호천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올바른 복지 정보를 제공하고 지속 가능한 복지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릴레이 연합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 내 고령자, 장애인, 1인 가구 증가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해 기획되었으며, 보건‧복지 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체험형 활동으로 마련되었다.

5월 13일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앞 공터에서 첫발을 뗀 릴레이 연합홍보는 보건‧복지 정보 제공, 인식 개선 활동, 체험활동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참여자들은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복지 정보를 접하고, 문화‧여가 활동을 즐기며 이웃과의 교류를 통해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기회를 가졌다.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송홍영 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복지를 보다 가깝게 느끼고, 이웃과의 관계 맺음을 통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건강한마을만들기 ‘수호천사’는 수곡동 지역의 복합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있는 네트워크로, 민‧관 기관 45개소가 참여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번 릴레이 연합홍보는 오는 15일, 20일, 22일, 29일에 산남종합사회복지관 앞 공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