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문직여성청주클럽은 13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사진제공=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문직여성청주클럽(회장 조민자)은 13일,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재민들의 일상회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민성, 이하 충북모금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문직여성청주클럽 조민자 회장과 충북모금회 정동의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모금회에서 진행 되었다.

전문직여성청주클럽의 회원들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들에게 온정을 전하고자 십시일반 성금을 모았다.

조민자 회장은은 “유례없는 산불로 소중한 삶의 터전을 잃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분들께 작은 힘이라도 보태고자 나눔에 참여 한다”며, “하루 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고, 다시 희망을 위해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문직여성청주클럽(BPW청주클럽)은 1987년 정영숙 초대회장(충북대학교 명예교수)을 중심으로 청주지역의 전문직 여성드링 모여 여성의 권익을 향상하고 연략을 강화하며, 자기발전과 자아성취를 추구하도록 도움을 주자는 목적으로 창립하였으며, 창립 이래 30여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차세대 여성리더십 강화, 이퀄페이데이 캠페인, 멘토링 등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