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은 5월 14일(수), 청주시상담복지센터와 자립준비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

충북자립지원전담기관(관장 신정인)은 5월 14일(수), 청주시상담복지센터(대표 윤정자)와 자립준비청년들의 심리·정서적 안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심리상담, 정서적 지원, 복지 서비스 연계 등 통합적인 지원체계를 마련하여 건강한 사회정착과 자립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한 민·관 협력의 일환이다.

협약에 따라 자립준비청년 대상 심리상담 및 정서지원 제공, 사례관리 및 전문 인력 자문 협력, 각 기관의 프로그램 및 교육 자원 공유, 기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상호 교류에 적극 협력하게 된다.

특히, 심층 상담이 필요한 청년들에게는 청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하고, 자립지원기관과의 지속적인 사례공유를 통해 보다 맞춤화된 개입이 이뤄질 예정이다.

신정인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청년들이 겪는 심리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적인 정서지원을 통해 자립의지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과 협력해 통합적 자립지원 모델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