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은 14일(수),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으로부터 ‘희망의 쌀’ 2,36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사진제공=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은 14일(수),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회장 안준식)으로부터 ‘희망의 쌀’ 2,360kg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4월 30일 (사)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개최된 ‘제19차 정기총회 및 제10대·제11대 회장 이·취임식’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회장 장현봉)에 ‘희망의 쌀’을 기부하기로 했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협의체인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제10대 임형택 회장의 퇴임과 제11대 안준식 회장의 취임을 기념하여 기업과 기관 등으로부터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았고, 모여진 ‘희망의 쌀’을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고자 했다.

도착한 ‘희망의 쌀’ 총 236포(10kg)은 충북적십자사를 통해 충주와 제천적십자봉사관의 급식 봉사에 사용되며, 이외에도 충북 도내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될 예정이다.

한편, 이노비즈협회 충북지회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협의체로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빵 나눔 및 기부금을 전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