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북부보훈지청은 신니중학교 학생들이 보훈봉사 프로그램 ‘훈쓰담걷기’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사진제공=충북북부보훈지청)

충북북부보훈지청(지청장 박용주)은 4월 30일(수) 신니중학교 학생들이 보훈봉사 프로그램 ‘훈쓰담걷기’에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훈쓰담걷기’는 관내 현충시설을 방문해 참배하는 보훈활동의‘훈’과 걷기를 통해 건강관리 및 환경보호를 목적으로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의‘플로깅’의 순우리말인‘쓰담 걷기’가 결합된 단어이다.

상반기 보훈봉사 프로그램 ‘훈쓰담걷기’는 4월부터 6월 27일(금)까지 진행된다. 관내 초·중·고·대학생들이 충북북보훈지청 관내 현충시설을 방문하여 환경정화 활동을 하고 봉사 활동 확인서와 설문조사지를 충북 북부보훈지청에 제출하면 봉사 시간이 인정된다.

작년 2024년 기준 제천여자고등학교, 건국대학교 학군단, 브레인움태권도, 신명중학교 등 300여명의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관내 현충시설을 방문해 환경 정화와 참배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용주 지청장은“광복 80주년을 맞이하여 청소년 보훈봉사 프로그램 ‘훈쓰담걷기’를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보훈과 애국심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 라며,“앞으로도 충북북부보훈지청은 미래세대의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기획하여 ‘일상 속 살아있는 우리 모두의 보훈’을 실현해 나가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