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상당노인복지관은 5월 20일(화), 노인 주민활동가 60여 명과 함께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청주새활용시민센터를 방문하는 ‘쓰레기투어’ 기관 견학을 성황리에 마쳤다.(사진제공=청주상당노인복지관)

청주상당노인복지관(관장 장선애)은 5월 20일(화), 노인 주민활동가 60여 명과 함께 청주권 광역소각시설과 청주새활용시민센터를 방문하는 ‘쓰레기투어’ 기관 견학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다시, 상당골든시니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활동가들은 생활폐기물의 처리 및 에너지 전환 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재활용품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체험과 환경 보호를 주제로 한 교육에 참여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일면 주민활동가는 “쓰레기 처리에 대해 실제 과정을 보니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 활동에 더 관심을 갖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선애 관장은 “이번 견학은 단순한 교육형태를 넘어 어르신들이 지역사회 환경활동의 주체로 성장하는 기회였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맞춤형 환경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시, 상당골든시니어」 사업은 2025년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지원을 통해 운영되는 사업이며, 자세한 사항은 청주상당노인복지관 홈페이지,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