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2025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과정의 하나로, 5월 20일(화) 14:00~16:00, 도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제공=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원장 이장희)은 2025년 사회서비스 종사자 역량강화교육 과정의 하나로, 5월 20일(화) 14:00~16:00, 도내 사회복지기관·시설·단체 종사자 50명을 대상으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종사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통해 사회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을 핵심 목표로, 현장의 수요를 반영해 구성된 총 14회 과정 중 하나다.

이번 과정은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김경희 교수의 강의로, ‘공모사업 제안서 작성의 기본 이해’부터 실무 적용까지 아우르는 강의와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제안서 구조, 항목별 작성 요령, 평가기준 등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내용으로 참여자들은 실습을 통해 직접 제안서를 작성해 보는 실전 경험을 쌓았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제안서 교육을 포함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현장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은 물론 사회서비스 품질 개선을 위한 중요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직무 교육을 통해 도민에게 제공되는 사회서비스가 더욱 신뢰받고 향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충청북도사회서비스원은 지난해 교육을 수강한 사회복지종사자들의 만족도 결과를 기반으로 현장 중심의 실무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공문서 작성 실무, 찾아가는 인권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