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한범덕 시장)와 이마트 청주점(점장 박대헌)은 3월 26일 청주시청 접견실에서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력추진 연장 협약식』을 개최하고, 희망나눔주부봉사단(단장 권용덕)과 함께 희망 하우스 봉사를 실시해 청주시에 거주하는 저소득아동 2가구의 공부방을 새로 단장해 주었다.

협약식에는 곽임근 청주부시장, 박대헌 이마트 청주점장, 권용덕 희망나눔주부봉사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 되었고, 이번 협약으로 이마트 청주점 직원들과 희망나눔 주부봉사단은 2016년 3월까지 3년간 청주시 저소득층 및 장애인들을 위한 월별 테마지원과 봉사를 하게 된다.

이마트 청주점은 2011년 3월 17일 청주시와 협약하여 신학기 희망바구니, 희망하우스, 시각장애인들과의 희망나들이, 환경그림대회, 희망도시락, 쌀.연탄지원, 김장나눔, 헌혈봉사, 희망나눔 바자회, 희망나무심기 등의 희망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청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많은 기업 및 단체들과의 협약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