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5월 24일(토)에 충북 내 가정위탁보호아동 중 가족돌봄청소년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결과보고회를 실시했다.(사진제공=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장화정)는 5월 24일(토)에 충북 내 가정위탁보호아동 중 가족돌봄청소년통합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아동 10명을 대상으로 결과보고회를 실시하였다.

이번 결과보고회는 그동안의 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로 자립성장 수료식과 자기성장보고 내용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서 참여 아동의 가족돌봄청소년통합지원사업 관련 FGI 설문지, 만족도조사 등을 기반으로 결과보고 브리핑을 실시하여 사업의 성과를 돌아보았다.

가족돌봄청소년통합지원사업은 가정위탁보호 아동 중 가족돌봄의 부담이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2024년 10월부터 2025년 5월까지 실시한 맞춤형 통합지원사업이다.

본 사업은 돌봄, 생계 부담 완화 및 정서, 진로 지원을 통해 참여 아동의 자립기반형성에 도움을 주었다. 참여 아동에게 생활지원금과 자립지원금을 매 월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자조모임을 실시함으로써 아동 간 정서적 지지체계를 형성하였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학대나 방임, 빈곤 등의 사정으로 원가정에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해당 아동에게 아동복지법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일정기간 위탁가정을 제공하는 아동복지서비스다. 더불어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행복하게 성장·발달할 수 있도록 아동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위탁가정을 발굴, 연계, 교육하는 충청북도 지정 아동복지기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