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와 충북청주FC, 충북개발공사,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는 2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위한 슛! 충북청주FC 골 드림 챌린지(Goal Dream Challenge)’의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사진제공=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

초록우산 충북지역본부(본부장 이형진)와 충북청주FC(대표 김현주), 충북개발공사(사장 진상화), 우리은행 충청북부영업본부(본부장 전민재)는 24일 청주종합경기장에서 ‘아이들의 꿈을 위한 슛! 충북청주FC 골 드림 챌린지(Goal Dream Challenge)’의 협약 및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충북개발공사와 우리은행이 충북청주FC 선수들의 1골 당 100만 원을 초록우산에 후원하는 것을 약속하기 위해 체결했다.

이 후원금은 충북청주FC 선수들이 5월부터 11월까지 K리그2에서 터트리는 1골당 100만 원이 적립되며, 충북 지역 저소득가정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선포식에 참석한 충북개발공사 진상화 사장은 “청주에도 가까이에서 응원할 수 있는 프로축구단이 있어 감사한 일이라고 생각한다. 팬들의 응원에 부응하려는 선수들의 투지가 골로 이어진다면 청주 시민 모두에게 행복한 일이 될 거라 확신한다.”라고 하였고, 우리은행 전민재 본부장 역시 “아이들이 부모님과 경기장을 찾는 문화도 중요한데 선수들이 아이들의 꿈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에 모두가 감동할 거로 생각한다”라고 기대를 밝혔다. 또한 충북청주FC 김현주 대표는 “우리 선수들이 아이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기대된다, 열심히 넣다 보면 아이들에게도 우리 구단에도 좋은 일이 될 거라 믿는다”고 의지를 밝혔다.